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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신재한 교수브레인 <브레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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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집중리포트] 제3차 뇌연구 촉진, 뇌 활용 시대 부상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활용 행복학교' 프로젝트
[인터뷰] 신재한 UBE 부설 인성교육연구원장
 
▲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인성교육연구원장.
 
Q. 왜 ‘뇌활용 행복학교’인가?
 
2015년 1월 인성교육진흥법이 공포된 이래 다양한 형태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계발됐지만 초·중·고 현장에서는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위한 결과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초·중·고 학생들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학교 부적응 학생이 되어 하루에도 80여 명의 학생이 학업 중단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뇌활용 행복교육’은 기존의 인지 중심 인성교육과는 달리, 행복한 두뇌를 만들기위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몸 건강은 물론, 마음이 행복한 아이들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뇌교육 관점에서의 인성을 정의하면 ‘두뇌의 습관화된 정보 작용의 결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가치관을 형성해서 정보를 선택하고 반복연습하느냐에 따라 인성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뇌활용 행복학교에서는 두뇌 발달 단계 및 특징을 고려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Q. 뇌활용 행복교육을 시작하게 된 목적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학생들의 지식 위주 인지 교육보다는 감성 위주의 체험 교육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직업이 80% 이상 사라지고,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직업이 나타날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사회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실패와 좌절도 이겨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 스트레스 조절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금까지의 학교 교육은 학생 교육, 학부모 교육, 교사 교육을 별도로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하나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많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뇌활용 행복교육은 교사-학생, 학생-학생, 교사-학부모, 학부모-학생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 교육 모델이라 할 수 있다.
 
Q. 뇌활용 행복교육의 교육 원리는 무엇인가?
 
뇌활용 행복교육은 뇌과학적 메커니즘에 근거해 인간 뇌의 본질적 가치를 자각하고 뇌를 잘 활용하는 뇌교육의 철학, 원리, 방법을 제공한다.
 
첫째, 정서 조절 능력이 중요하다. 외국의 인성교육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처럼 덕목 중심의 인성교육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정서를 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길러줌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문제 해결은 물론, 사회성 발달, 학업성적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이러한 정서 조절을 잘하기 위해서 뇌체조, 호흡, 명상, 맨발 걷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한다.
 
두 번째로 내가 선택의 주체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은 경쟁을 통한 자신감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본질적인 자신감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이러한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HSP Gym, 푸시업, 한계 극복 및 도전 프로젝트 등 신체적 활동에 뇌교육 원리를 적용해 실시한다.
 
셋째, 크고 가치 있는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교육기본법에 ‘홍익정신’이라는 철학이 있듯이, 나의 가치를 알고 자기 계발은 물론 남을 위해 이타적인 삶을 사는 가치관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크고 가치 있는 꿈과 비전을 가질 때, 우리의 뇌는 더 활성화되기 때문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뇌가 좋아하는 두뇌 친화적인 학급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뇌 친화적인 환경은 긍정적이고 따뜻한 학급 환경을 만들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의 애착 관계를 만들기 위해 사랑 주기(Love-Hands), 웃음 대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두뇌 우호적인 학급을 만들 수 있다.
 
Q.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뇌활용 행복교육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한 가지 정답을 요구하고 명시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시대와는 달리, 급변하는 사회 상황이나 맥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줘야 한다. 소위 말하는 지식이 아니라, 체험이나 경험을 통해 습득하는 노하우(Know-How)를 함양함으로써 암묵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기 관리 능력, 공동체 의식, 의사소통능력, 창의 융합 사고 능력, 정보처리 능력, 심미적 감성 능력 등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뇌활용 행복교육’이 추구하는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예를 들면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서를 조절하고 자신감을 회복해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심미적 감성 능력과 자기 관리 능력이 유사하고, 크고 가치 있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고 이해한다는 점에서 공동체 의식과 의사소통 능력이 유사하다. 또한 두뇌를 계발하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보처리 능력과 창의 융합 사고 능력이 비슷하다.
 
Q.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을 거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로 부임하셨는데 인성교육연구원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지금까지의 교육 정책은 기관 주도의 교육 정책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만족도가 매우 낮고 하나의 업무로 간주돼 그렇게 호응을 받지 못했다. 뇌활용 행복 교육은 국가나 정부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은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뇌활용 행복교육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기업, 도시, 사회, 국가, 세계까지 확대돼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행복, 세계 인류가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전문 강사 및 컨설턴트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부설 인성교육연구원에서 뇌활용 행복교육 전문 강사를 많이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인성교육연구원이 인성교육 전문 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
 
정리. 김선영 기자 br-md@naver.com / 사진제공=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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