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5일 본교 뇌교육학과 박사과정의 김병관 원우께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김병관 원우는 현재 암 전문 재활병원인 대전 보문산생태요양병원에서 암환자를 위한“암물리치료사”로 재직중입니다.
김병관 원우는 지난 13여년 동안 물리치료업무에 종사하면서 암환자의 후유증 관리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없다는 현실을 직면하게되어 암환자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과 배출을 위한 ‘대한통합암물리치료학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김병관 원우는 본 학회의 교육 내용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고, 암환자에 대한 물리치료의 인식 전파와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신체적·정신적·감정적인 부분까지 치료영역 안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계기들이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공헌하였다고 좋게 평가해주셔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병관 원우의 향후 계획으로는 많은 환자들 중 특히 암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개발과 암환자들의 치료 후유증에 대한 증상 감소를 위해 뇌교육기반 명상프로그램 등을 적용하여 뇌교육의 필요성과 그 효용성에 대해 박사논문을 남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원우님의 아름다운 홍익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