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미래를 선도할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가 양성

전공소개

융합고고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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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고고학전공

융합고고학전공

상고시대 ‘선도문화’를 한국문화의 원형이라고 한다면, 그 위에 삼국시대 이래 중국에서 도입된 삼교(불교·유교·도교)의 전통이 더해졌으며, 근대 이후에는 다시 서구에서 도입된 기독교 전통이 덧씌워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선도는 특히 중국의 도교 전통과 분명히 달라 중국도교와 구분하는 의미에서 ‘한국선도’ 로 표기하는 것이 더욱 명확합니다.

UBE 국학과의 융합고고학 전공은 한국의 국학, ‘선도문화’의 원향인 동북아지역의 신석기~청동기문화, 또 알타이·바이칼지역의 후기구석기문화로 면면히 이어진 호모사피엔스의 ‘생명존중’과 ‘공생실천’의 문화 전통을 연구, 다가올 인류세를 열어갈 법고창신의 지혜를 제안하는, 국학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2003년 본교 개교의 이듬해인 2004년 국학의 요체에 대한 ‘한국선도’라는 새로운 개념이 제안되었습니다. 처음 ‘선도문화‘ 연구는 한반도지역을 중심으로 하였지만 이후 20여년이라는 오랜 연구의 시간을 거치면서 동북아사회의 문화원형으로서의 진면모를 확인해내었고, 더하여 이제는 유라시아문화속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연구에 이르기까지 연구의 다대한 시·공간적 확장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과정에서 역사학 및 고고학을 위시하여 인류학, 철학, 민속학 등 여러 학문분야를 융합하는 새로운 연구 방법론, 곧 ’선도문화‘ 연구방법론이 개발되었습니다. 물론 향후에도 생물학, 유전학, 언어학 등 더 많은 학문 분야와의 통섭을 통한 과학적 연구방법론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결국 국학이라는 것도 시대변화와 학문방법론의 발전에 따라 발전적으로 변화되어가야 하고, 이러한 새로운 필요에 따른 국학의 새로운 이름이 융합고고학인 것입니다.

융합고고학 전공은 한국 선도문화의 한반도-동북아-유라시아사회 속에서의 위상과 그 현재적 의미를 연구합니다. 연구 방법면에서 역사고고학, 인류학, 철학, 정치사회학, 미술사학, 민속종교학 등 제학문분야를 포괄하는 통섭 연구를 지향합니다.

2018년 요동지역 및 2019년 요서지역 답사

  • 2018년 요동지역 및 2019년 요서지역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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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요동지역 및 2019년 요서지역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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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우수리강 소남산유적 답사

  • 2023년 5월 우수리강 소남산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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